적용 가능 조건
유동화 가능한 보험계약의 조건은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담보이며,
보험료 납입 완료(계약기간 10년 이상 & 납입기간 5년 이상)되어야 하고, 신청시점에 보험계약대출이 없으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한 계약이어야 합니다.
핵심 판단 기준
1. 사망보험금 담보 부분만 적용
• 암보험과 종신보험이 결합된 상품에서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부분만 유동화 대상
• 암진단비, 암치료비 등 질병 관련 급여는 유동화 대상이 아님
2. 구체적 적용 기준: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유동화 가능
❌ 암진단금: 유동화 불가
❌ 암치료비: 유동화 불가
❌ 각종 특약: 유동화 불가
실제 적용 예시
예시 상황:
• 암보험+종신보험 결합상품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1억 원
• 암진단금: 3천만 원
유동화 적용:
• 1억 원 중 최대 90%(9천만 원)까지만 연금화 가능
• 암진단금 3천만 원은 기존대로 유지
주의사항
1. 보험사별 상품 구조 확인 필요
• 일부 상품은 주계약과 특약이 분리되어 있어 종신보험 부분만 선택적
유동화 가능
• 일부 상품은 통합형으로 되어 있어 전체 계약 해지 없이는 부분 유동화가
어려울 수 있음
2. 계약 내용 정확한 파악
• 보험증권에서 '주계약'과 '특약'을 구분하여 확인
• 사망보험금이 얼마인지 정확히 파악 필요
권장사항
• 보험사 문의: 본인 계약의 유동화 가능 여부를 보험사에 직접 확인
• 전문가 상담: 보험설계사나 재무설계 전문가와 상담
• 계약서 검토: 보험증권에서 주계약과 특약 구분 확인
결론적으로, 암보험과 종신보험이 결합된 상품에서도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부분은 유동화가 가능하지만, 상품 구조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개별 계약 확인이 필요합니다.
선택적 유동화의 장점
1. 필요한 부분만 활용
• 암보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만 연금으로 전환 가능
2. 리스크 관리
• 암 등 질병 보장은 계속 유지
• 노후 소득은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확보
실제 적용 방식
기존 계약
구조:암보험 + 종신보험 결합상품
├─ 암진단금: 3천만 원 (유지)
├─ 암치료비: 월 100만 원 (유지)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1억 원 → 유동화 대상
유동화 후:
• 암보험 부분: 기존대로 유지
• 종신보험: 일부(최대 90%)를 연금으로 수령
• 나머지 사망보험금: 상속용으로 보존
이렇게 하면 "질병 보장 + 노후 소득 + 상속 재산"을 모두 균형 있게 확보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효율적인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 다만 보험사마다 상품 구조가 다를 수 있으니, 10월 출시 후에 본인 계약의 구체적인 유동화 방식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