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aee61359a3dbb43f56.tl 2025년 7, 8월,역대급 폭염에 맞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선제적 정책
카테고리 없음

2025년 7, 8월,역대급 폭염에 맞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선제적 정책

by 지원금나무 2025. 6. 30.

2025년 7, 8월, 역대급 폭염에 맞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선제적 정책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여름,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길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강력한 예측 속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발 빠르게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과거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사례를 거울삼아, 올해는 더욱 치밀하고 선제적인 정책으로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

폭염 관리 체계 강화: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 피해 최소화

폭염 특보 발령 및 행동 요령 안내 강화
폭염 특보 기준: 2025년에도 폭염주의보(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 2일 지속 예상)와 폭염경보(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 2일 지속 예상)가 유지됩니다. 중요한 점은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습도까지 고려하여 실제 사람이 느끼는 더위를 반영함으로써 더욱 정확한 정보 전달을 목표로 합니다.
긴급 재난 문자 및 안내 방송 확대: 폭염 특보 발령 시,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행동 요령을 안내하기 위해 긴급 알림 문자 발송과 지역 방송 송출을 확대합니다. 특히, 문자 수신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층을 위해 이장, 통장, 자율방재단 등 현장 인력을 통한 직접 안내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폭염 행동 요령 교육 및 홍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 그늘, 휴식’ 3대 기본 수칙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취약 계층 및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행동 요령 교육을 강화합니다.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주력할 것입니다.

무더위쉼터 확대 및 운영 효율화

무더위쉼터는 폭염 시 국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2025년에는 무더위쉼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이는 데 중점을 둡니다.
쉼터 유형 다양화 및 확대: 주민센터, 도서관 등 공공시설 외에도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 생활밀착형 민간시설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하고, 공원 등 야외 시설에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합니다. 특히, 경로당과 이동 노동자 쉼터 등 특정 대상 이용 시설도 확충하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운영 정보 제공 강화: 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앱 외에도 네이버 지도, 카카오 지도 등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플랫폼을 통해 무더위쉼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쉽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냉방비 지원 확대: 특히 폭염 기간인 7~8월 동안 전국 경로당에
16만 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에는 기관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냉방비를 추가 지원합니다.
이는 어르신 냉방비 지원, 경로당 냉방비 등의 검색어로 이어질 것입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의 냉난방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절기 당겨 쓰기 제도가 폐지되고 7월부터 전체 지원 금액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하여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수급자들은 여름철 냉방비뿐만 아니라, 남은 금액을 동절기 난방용으로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중 세대 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 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경우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에너지바우처 콜센터(1600-3190),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자격 여부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합니다.
에어컨 설치 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약 1만 8천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직접 지원하여 냉방 사각지대를 해소합니다.
긴급 복지 지원 강화: 전기료 체납 등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대한 생계 지원금을 확대하고, 온열질환 등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가구에는 서울형 긴급복지를 통해 최대 1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합니다. 쿨매트, 냉풍기 등 현물 지원도 이루어집니다.

노인, 아동, 노숙인 등 맞춤형 보호 대책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55만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27만 가구에는 ICT 기기를 통해 응급상황을 감지하여 신속히 대처합니다.
노인 일자리 활동 시간 단축: 6월부터 9월까지 노인 일자리 활동 시간을 월 최대 15시간으로 단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합니다.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 현재 주 3.5일에서 주 5일로 경로당 식사 제공을 확대하고, 이를 위해 양곡비 및 급식 지원 인력을 대폭 늘려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 힘씁니다.
아동 급식 지원: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중에도 급식을 차질 없이 지원합니다. 취학 아동은 방학 전 지자체와 교육청을 통해, 미취학 아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하여 급식 신청을 안내합니다.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 무더위쉼터, 응급 잠자리, 냉방용품 등을 사전에 확보하여 적기에 지원합니다. 중앙-지자체-노숙인 시설 간 비상 연락 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합니다.


야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작업 환경 개선: 건설 현장 등 야외 작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작업 중지 권고 지침을 엄격히 적용합니다. 근로자가 쉴 수 있는 그늘진 장소와 시원한 물, 염분 보충을 위한 보냉장구(아이스 조끼, 아이스팩) 착용을 의무화합니다.
휴식 시간 보장: 체감 온도 33℃ 이상 시 매시간 10분 이상, 35℃ 이상 시 매시간 15분 이상 그늘에서 휴식을 보장합니다. 특히 온열질환 민감군과 고강도 작업 근로자에게는 추가 휴식 시간을 배정합니다.
안심 수당 지급: 극한 기후로 작업이 중지될 경우 건설 근로자에게 안심 수당을 지급하여 생계 부담을 덜어줍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프라 확대 및 농축수산물 안정화

폭염은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농축수산물 생산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쳐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인프라 확충과 농축수산물 수급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쿨링 로드 조성: 도심 열섬 현상 완화를 위해 시청역, 구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쿨링 로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시원한 보행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동 살수 장치 등 설치: 주요 도로 및 취약 지역에 자동 살수 장치를 설치하여 노면 온도를 낮추고, 쿨링 포그 등 다양한 폭염 저감 시설을 확대 운영합니다.
재해보험 지원 확대: 축사, 과수원 등 농축산 시설의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보험료 할인을 확대합니다. 특히 가축 재해보험은 20%, 사과·배 재해보험은 25%까지 할인율을 높여 농가의 부담을 줄입니다.
예방 시설 설치 지원: 축사 냉방 시설, 과수원 차광막 등 폭염 예방 시설 설치에 대한 정부 지원을 확대하여 농가의 자발적인 폭염 대비를 유도합니다. 2025년에는 축사 679억 원, 과수원 60억 원 규모의 지원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
생산 및 공급 안정화 대책: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생육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 비축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수급 불안정 시 신속히 공급하여 물가를 안정시킵니다. 또한, 농산물 구매 성수기에 할인 지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고수온 대비 양식 기술 보급: 양식 어가에 고수온 대비 양식 기술을 보급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전력 수급 관리: 폭염으로 인한 전력 사용량 급증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합니다. 피크 시간대 전력 절약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독려합니다.
주요 기반 시설 상시 점검: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의 폭염 취약 구간을 상시 점검하고, 변형 및 파손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합니다.

결론: 2025년 여름, 정부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여름

2025년 7, 8월의 폭염은 우리 모두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입니다.
우리 국민 개개인이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주변의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작은 실천이 더해진다면, 2025년 여름은 분명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
물, 그늘, 휴식" 3대 원칙 잊지 마시고, 더위를 현명하게 극복하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TOP

Designed by 티스토리